디지털 장관회의 APEC 역사적인 첫 개최!
디지털 혁신과 APEC 의장국의 역할
우리 정부는 내년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의 의장국으로서 ‘디지털을 통한 혁신’을 주요 의제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APEC 최초의 디지털 장관회의를 통해 포용적인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14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열린 ‘제35차 APEC 외교·통상 합동각료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APEC 21개 회원국 및 지역의 외교·통상 각료들이 참석하여, 권익증진, 포용, 성장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APEC 합동각료회의의 주요 성과
APEC 합동각료회의에서는 공식·글로벌 경제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혁신과 디지털화의 중요성이 강조되었습니다. 비공식 경제의 현황 진단과 APEC 회원 간 협력을 논의하였습니다. 조 장관은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는 우리 정부의 역할과 회복력 있는 성장을 위해 공식 경제로 전환의 필요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또한, 각 회원국 간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역내 디지털 경제 강화를 위한 노력이 계속될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 디지털 기술이 복잡한 행정 절차를 단순화하고 있습니다.
- 취약한 경제 주체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합니다.
- APEC 디지털혁신기금을 통해 역내 디지털 경제를 강화합니다.
지속가능한 성장과 식량 안보
조태열 장관은 제2세션에서 식량 안보와 에너지 전환이라는 두 가지 이슈가 기후 위기와 연결되어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디지털 기술 활용을 통해 식량 손실과 폐기물 감소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통해 농작물 생산과 공급망을 최적화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APEC 2030 식량안보 로드맵’의 디지털화와 혁신 행동에 주력하며, 회원국 간 정책 공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입니다.
무탄소 에너지 연합과 기후 위기 대응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지적하면서 조 장관은 우리 정부가 추진 중인 무탄소 에너지(Carbon Free Energy) 연합에 대한 APEC 회원국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정부의 노력이 더욱 시급하게 요구됩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방안이 논의되었고, 회원국 간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이 필요하다는 점이 부각되었습니다.
APEC 2025 정상회의 준비
| 정상회의 주제 | 부제목 | 특징 |
|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내일 | 연결, 혁신, 번영 |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 반영 |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내일’이라는 주제를 토대로 한국의 전통미와 현대적 비전을 접목한 엠블럼을 공개했습니다. 엠블럼은 나비의 움직임을 통해 APEC 회원국 간의 협력과 번영을 상징합니다. 이는 사회적 연결을 강조하며, 행사의 매력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정상회의는 경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통합 노력을 더욱 강화할 것입니다.
APEC 외교통상합동각료회의에서의 논의 내용
조태열 장관은 이번 외교·통상 합동각료회의 동안 아태지역의 경제적 불확실성과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APEC 역내 경제협력 증진을 위해 회원국 간의 공조와 협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또한 WTO 중심의 다자무역 체제 강화와 아태자유무역지대(FTAAP) 실현을 통해 경제적 자유화를 가속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논의들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경제 안정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지속 가능한 성장에 대한 요청
APEC 이니셔티브는 지속 가능한 성장, 경제적 포용, 그리고 디지털 혁신을 중시합니다. 회원국들은 이러한 노력이 단순한 목표가 아니라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계속 참여해야 합니다. 정 본부장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에서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통상환경을 향상시키는 방안에 대해 토의하며, 역내 개발도상국의 경쟁력 강화에도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의 논의는 더욱 협력적인 방향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정상회의의 의의와 향후 계획
내년도 APEC 정상회의는 한국의 경제적 비전과 국제 사회의 협력 해법을 제시하는 중요한 플랫폼이 될 것입니다. 올해 APEC 디지털 장관회의 개최는 디지털 혁신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초를 마련했습니다. 한국은 이러한 기회를 통해 디지털 경제 및 지속 가능한 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회원국 간의 이해와 협력을 도모할 것입니다. 이번 정상회의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전향적인 논의의 장이 될 것이며, 그 과정에서 일어난 다양한 상호작용이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오기를 기대합니다.
APEC 정상회의 관련 홍보 및 기대 효과
조 장관은 이번 각료회의에서 내년도 APEC 홍보영상을 상영하며,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내일(Building a Sustainable Tomorrow Together)’이라는 주제로 연결, 혁신, 번영을 중심으로 하는 논의를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홍보는 APEC의 중점 과제를 회원국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할 중요한 방법입니다. 또한, 모든 회원국의 참여를 유도하여 더욱 다채로운 논의가 이루어지길 바라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은 APEC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풍성한 문화 체험이 될 것입니다.
결론 및 향후 방향성
APEC의 의장국으로서 한국은 지속 가능한 성장과 포용, 디지털 혁신을 중시하며 국제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앞으로의 논의가 더욱 협력적이고 효과적인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러한 방향성 아래, APEC 회의의 주제가 회원국 간의 이해를 넓히고 실질적인 행동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다가오는 정상회의에서 혁신적인 해결책들이 제시되기를 기대합니다. APEC의 모든 관련 위원회 및 기구가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국별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결론지을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숏텐츠
질문 1. APEC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APEC의 목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무역 및 투자 자유화를 촉진하여 지역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질문 2. 디지털 장관회의가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디지털 장관회의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포용적이고 혁신적인 경제 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아태지역 국가 간 협력을 증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질문 3. 한국이 내년 APEC 의장국으로서 어떤 역할을 할 것인가요?
한국은 디지털을 통한 혁신을 주요 의제로 설정하고 APEC 최초의 디지털 장관회의를 개최하여 포용적 디지털 생태계 구축을 위한 논의를 주도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