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 영국 수출길 열고 있는 청년들 이야기!
영국 시장의 특징
영국은 세계적인 경제 대국으로, 높은 GDP를 자랑하지만 국내 식품 시장은 외국 식품에 대해 매우 까다로운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은 특히 한국 농식품 기업들에게는 도전 과제가 됩니다. 영국 소비자들은 건강을 우선시하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갖고 있어, 비건 및 할랄 제품과 같은 혁신적인 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영국은 유럽에서 생산한 재료가 아니면 통관이 힘든 'BTOM' 시스템이나 친환경 포장재 사용을 중시하는 소비자 인식 등 여러 비관세 장벽이 존재합니다. 이러한 인식은 외국 제품의 유통을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한국 농식품의 수출은 과거에 비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시장에서의 위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청년 해외 개척단(AFLO)의 역할
aT 청년해외개척단(AFLO)은 한국의 농식품 수출을 다변화하기 위한 중요한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신흥시장인 영국에 파견되어 활동합니다. 이들은 한국 식품업체와 현지 바이어를 연결하며 다양한 업무를 수행합니다. AFLO 단원들은 각자의 전공을 살려 현지에서 직접 바이어 발굴과 관계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 농식품의 시장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단순한 판매를 넘어, 한국 식품의 브랜딩과 마케팅 측면에서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AFLO는 매년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적극 대응하며, 농식품 수출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AFLO 단원들은 한국 농식품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합니다.
- 영국 현지 바이어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한국 식품업체와의 연계를 촉진합니다.
- 시장 조사와 트렌드 분석을 통해 소비자의 선호를 파악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합니다.
단원 인터뷰 및 활동 내용
영국에 파견된 AFLO 단원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 농식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한국 전통 술이나 K푸드에 대한 인식을 높이며 현지 소비자와의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신선아 단원은 한국 식품업체와 영국 현지 바이어의 연결을 위해 수십 통의 연락을 시도하였고, 성가은 단원은 수많은 콜드콜링을 통해 바이어 발굴에 성공하였습니다. 이들은 한국 농식품의 매력을 현지 소비자에게 직접 전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많은 성과를 올리고 있습니다. 단원들은 익숙한 런던을 넘어, 중소 도시에 있는 소비자들에게도 K푸드를 알리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성과와 교훈
AFLO 단원들은 영국에서의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수출 성사까지의 긴 과정을 관찰하며 인내의 중요성을 깨닫고, 각자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많은 이들이 영국에서의 활동이 짧았다고 아쉬움을 표현하며, 그러나 그 시간을 통해 그들이 세운 네트워크와 지식은 결코 짧지 않았음을 강조했습니다. 영국에서의 활동은 각자의 전공과 결합하여 이들에게 무역, 해외 영업,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경로를 열어주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들은 이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진로를 심도 있게 고민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키워가고 있습니다.
영국 시장의 미래 전망
| 2022년 대(對)영국 농식품 수출액 | 2023년 예상 수출액 | 성장률 |
| $8500만 | $1억 | +50% |
영국 시장에서 한국 농식품의 기대치는 매우 밝습니다. 2022년에는 약 8500만 달러에 이르는 수출이 이뤄졌으며, 2023년에는 1억 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 식품이 영국 시장에서 점차적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AFLO 단원들의 활동은 이러한 성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한국 농식품의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아짐에 따라, 영국 내에서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한국 식품을 찾아 나설 것입니다.
활동 후 개인적인 변화
AFLO 단원들은 영국에서의 활동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자신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새롭게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원하는 직업과 경로를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박용권 단원은 영국에서의 경험을 통해 마케팅 분야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고, 신선아와 성가은 단원은 해외 영업에 도전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단원들 각각에게 자신감과 새로운 목표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미래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긍정적인 안목을 갖고 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영국에서의 경험을 통한 성장
AFLO 단원들이 영국에서의 활동을 통해 깨달은 중요한 교훈은 인내와 지속적인 노력입니다. 이들은 한 번의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기회를 찾아 나가는 자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영국 시장에도 한국 농식품이 점차적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이는 단원들이 직접 발로 뛰며 쌓아온 성취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활동 기간 동안 각자의 전공과 관심사를 활용하여 많은 성과를 이루었으며, 이는 향후 자신의 커리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영국에서의 경험은 그들의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이정표로 남을 것이며, 앞으로도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활발히 활동할 것입니다.
지속적인 관계 강화와 발전 방향
AFLO 단원들은 영국에서의 활동이 종료된 후에도 그곳에서 쌓은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들은 앞으로도 한국 농식품의 수출 확대를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영국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인 경험을 바탕으로, 이들은 한국 농식품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입니다. 또한, 영국의 식품 시장 변화에 주목하며 필요한 조정을 통해 한국 농식품의 품질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나의 해리에게 숏텐츠
질문 1. 영국에서 한국 농식품의 수출이 증가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영국 시장에서는 비건, 할랄 등의 건강 중심 라이프 스타일، 비관세 장벽, 친환경 포장재의 사용 등을 요구하지만, 한국 농식품이 최근 들어 빠른 속도로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2018년 6200만 달러였던 대(對)영국 농식품 수출액이 2022년에는 8500만 달러로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질문 2. AFLO 단원들이 영국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나요?
AFLO 단원들은 한국 식품업체와 영국 현지 바이어를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수십 통의 이메일과 전화를 통해 바이어를 발굴하고, 대면 미팅을 통해 이들의 니즈를 파악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질문 3. AFLO 단원들이 영국에서의 경험을 통해 얻은 것은 무엇인가요?
영국에서의 3개월 경험을 통해 AFLO 단원들은 실질적인 영업 활동을 수행하며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이들은 각자 무역업, 해외 영업, 마케팅 진로를 목표로 삼고 있으며, 영국에서의 경험을 통해 꿈과 포부를 더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