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센터 개관…전국 5개 권역 확대 소식!

대구·경북지역 재활센터 개소

대구·경북지역에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에게 제공되는 전문 재활 의료서비스를 위한 재활센터가 개소하였다. 국가보훈부는 7일 대구보훈병원에서 열린 재활센터 개소식을 통해 이희완 차관과 보훈단체장들, 보훈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 재활센터는 국가유공자들의 회복을 지원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재활센터의 시설과 구조

대구보훈병원 재활센터는 총사업비 195억 원을 투입하여 지하 1층과 지상 4층, 연면적 4922㎡ 규모로 구축되었다. 이 시설은 41병상의 입원실, 전문 재활 치료시설, 재활체육관을 갖추고 있다. 각 치료 시설은 최신 재활 기기와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퇴원 후에도 효과적인 회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화된 재활 프로그램

센터에서는 특히 고령의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의 재활 수요에 맞춘 여러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재활 로봇시스템과 심장재활, 레이저 및 도수 치료가 도입되어 환자 맞춤형 재활 서비스가 이루어진다. 이는 뇌졸중 후유증이나 근골격계 질환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보훈가족의 조기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국 재활의료 체계 구축

보훈부에서는 2018년부터 4개 지방보훈병원에 재활센터를 건립하는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2021년 광주, 2022년 부산, 2023년 대전에서 재활센터가 개소된 이후, 이번에 대구보훈병원 재활센터까지 추가되어 전국적으로 5개 권역의 재활의료 체계가 구축되었다. 이는 지역 보훈가족들에게 더욱 전문화된 재활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다.

• 이희완 보훈부 차관은 재활센터 개소의 의미에 대해 강조하였다.
• 센터는 최신 기술과 프로그램으로 무장하여 보훈가족의 회복을 지원한다.
• 전국 5개 지역에서의 재활 의료 서비스 강화가 중요한 목표이다.

보훈부의 정책 방향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대구보훈병원 재활센터 준공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고품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재활센터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보훈부는 앞으로도 전문적인 재활치료 프로그램 개발과 인프라 구축을 통해 재활 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미래 재활 의료의 발전 방향

대구보훈병원 재활센터는 향후 전문 의료인력의 양성과 연구개발을 지원하여,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는 재활 치료의 질을 높이고, 환자들에게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또한, 최신의 재활 장비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도입하여 환자의 필요에 맞게 적절한 치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이다.

문의 및 정보 제공

대구보훈병원 재활센터와 관련된 문의는 국가보훈부의 복지증진국, 보훈의료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화번호는 044-202-5644로, 보훈가족들은 필요한 정보나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정책브리핑을 통해 다양한 뉴스 자료와 액세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

섬세한 서비스의 제공

대구보훈병원 재활센터에서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섬세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환자 각각의 병력과 상태에 따라 맞춤형 치료 계획을 세우고 이를 실행해나갈 것이다. 이와 같은 접근은 치료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환자들이 더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결론: 재활 의료 서비스의 새로운 시작

이번 대구보훈병원 재활센터 개소는 대구·경북 지역의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공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다. 센터의 설계 및 운영 방식은 환자의 회복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이는 앞으로의 재활 의료 서비스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최고의 의료지를 제공하겠다는 보훈부의 의지가 반영된 사례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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