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감사 문체부와 대한축구협회 최종 결과 공개!
대한축구협회 특정감사 최종 결과 발표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하고 그 최종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 감사는 축구협회의 감독 선임 방식과 관련된 위반 사항들을 포함하여, 비리 및 운영에 대한 여러 가지 문제가 드러났다. 문체부는 2023년 7월 29일부터 5일간에 걸쳐 실시된 감사에서 27건의 위법 사항을 확인하고, 19명의 관계자에 대해 문책과 주의를 요구하며 개선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한국 축구계의 신뢰를 회복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되며, 향후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와 위반 사항
축구협회는 규정 위반으로 인해 감독 선임 절차에서 명백한 문제점을 보였다. 클린스만 감독의 선임 과정에서 전력강화위원회 회의의 권한을 무력화하고, 이사회 절차를 누락하는 등의 비정상적인 운영이 드러났다. 홍명보 감독 선임 시에도 추천 권한이 없는 인물이 개입하여 적법한 선임 절차가 시행되지 않았다. 이러한 문제는 국민에 대한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로, 축구협회는 이에 대한 책임을 느껴야 할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관련자들에 대한 엄격한 처분을 요구할 예정이다.
- 클린스만 감독의 선임에 대한 절차 위반이 확인되었다.
- 홍명보 감독 선임 시 불공정한 면접이 이루어졌다.
- 국민을 기만하는 허위 발표가 있었던 점은 심각하게 지적된다.
지도자 선임 절차와 교육 규정 위반
축구협회가 실시한 지도자 선임 과정에서 여러 가지 부적정한 사항이 발견되었다. 조사 결과, 남자 성인 대표팀을 포함한 10개 대표팀에서 선임된 지도자의 98%가 이사회 승인 절차를 거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과정은 지도자 추천의 공정성을 심각하게 저해하며, 필수 자격증을 보유하지 않은 인사도 강습회의 승인을 받지 못했다. 이는 지도자 자격 관리의 취지에 어긋나는 행위며, 이러한 문제를 조속히 바로잡아야 한다.
축구종합센터 건립 및 운영 부적정
축구종합센터 건립 관련하여 문체부의 사전 승인을 받지 않고 대규모 대출 계약이 체결되었다. 즉, 이는 축구협회 정관에 명시된 규정을 위반한 것이다. 추가적으로 보조금을 받을 때 작성한 사업계획서에도 거짓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고, 심지어 내부 사무공간 조성 및 관급자재 구매와 관련한 비정상적인 예산 집행이 있었다. 이러한 사항들은 국민의 세금을 투명하게 사용해야 할 책임을 저버린 심각한 문제다.
부당한 축구인 사면 처리
대한축구협회는 규정을 준수하지 않고 비리 축구인 100명에 대해 부당하게 사면을 실행하였다. 이는 대한체육계에서 명백한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관리 감독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발생한 결과로 보인다. 사면 후 반대 여론이 높아지자 3일 만에 철회했지만, 이 과정에서 상위 규정의 변경 사항을 누락한 점은 매우 유감스럽다.
자문료 지급과 관리 부적정
| 비상근 임원 | 자문계약 | 지급금액 |
| 임원 A | 자문 계약 없음 | 1200만 원 |
| 임원 B | 자문 계약 있음 | 3억 원 |
축구협회는 비상근 임원들에 대한 급여성 자문료 지급에서 심각한 문제를 나타냈다. 자문계약을 체결하고도 자문 내역에 대한 관리 및 실질적인 역할이 없는 형태로 운영되는 사례가 많았다. 이러한 문서 관리 부족은 비상근 임원의 비효율적인 운영과 불투명한 재정 관리로 이어지고 있다. 협회는 이 공식적인 감사 결과를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전반적인 개선을 모색해야 한다.
축구 지도자 강습회 운영 문제
P급 지도자 강습회의 운영 과정에서 불공정한 사례가 다수 발견되었다. 자격증 발급을 위해 필수 점수를 충족해야 하는 수강생들이 불합격 처리 되지 않고 합격 처리되는 사례가 발생했다. 이는 강습회 운영의 신뢰성을 훼손하고 있으며, 정당성을 결여한 면허 증명이 되어버렸다. 축구협회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를 즉시 취해야 하며, 수강생 관리의 투명성을 확보해야 한다.
축구협회의 개선 방향
문화체육관광부의 감사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가 매우 중요하다. 축구협회는 문책 및 개선 요구에 대한 결과를 신속히 통보해야 하며, 앞으로의 운영 방식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최고 수준의 투명한 운영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한국 축구의 발전을 위해 규정 준수와 공정한 관리를 실천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자주 묻는 숏텐츠
질문 1. 감사 결과에 따라 축구협회에 어떤 조치가 요구되었나요?
축구협회는 감사 결과에 따라 문책, 시정, 주의, 제도개선 등의 조치를 요구받았으며, 문책의 경우 1개월 이내에 징계 의결 후 결과를 통보해야 하며, 제도개선 및 시정 조치는 2개월 이내에 조치하고 보고해야 합니다.
질문 2. 축구협회 감독 선임 과정에서 어떤 규정을 위반했나요?
축구협회는 감독을 선임할 때 전력강화위원회에서 추천해야 하는 규정을 위반하고, 이사회 선임 절차를 누락했으며, 추천 권한이 없는 회장이 면접을 진행하는 등의 부적정한 운영을 하였습니다.
질문 3. 비상근 임원에게 자문료를 부적정하게 지급한 사례는 어떤 것이 있나요?
축구협회는 비상근 임원 44명 중 34명과 자문 계약을 맺고, 구체적인 자문 역할 없이 고정 보수를 지급했으며, 일부는 자문 계약기간이 종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자문료를 부적정하게 지급한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