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범 지분 확대 계획 공개...MBK 임시주총 소집!
법원 판결과 자사주 공개매수
2023년 9월 21일, 법원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의 자사주 공개매수 절차 중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였다. 이는 영풍 측의 계획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고려아연은 예정대로 자사주 공개매수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최 회장 측은 법원의 이 판결을 바탕으로 의결권 있는 지분을 확대할 계획이다. 법원의 기각 결정은 이전에 비슷한 사건에서의 판결에 이어 나온 결과로, 양측은 이 판결에 따라 각자의 계획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최 회장 측은 "법적 절차를 지키며 자사주 매입을 완료하겠다"고 밝히며, 영풍·MBK 연합의 성장에 대한 견제를 강조하고 있다.
영풍 측의 반대와 향후 계획
영풍·MBK 연합 측은 최 회장 측의 자사주 공개매수에 대해 지속적으로 배임 소송 등 법적 대응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들은 자사주 공개매수가 남은 주주들에게 피해를 줄 것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으며, 임시 주주총회를 통한 의사결정 과정도 저울질하고 있다. 영풍 측은 "자사주 공개매수의 진행이 기업 가치를 해칠 것"이라고 주장하며, 국민연금과의 관계를 통해 의결권 확보의 중요성도 강조하고 있다. 최 회장 측의 자사주 매입 과정에서 국민연금의 결정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임시 주주총회를 급히 소집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 법원은 최 회장 측의 자사주 공개매수를 법적 근거로 인정하였다.
- 영풍·MBK 연합은 최 회장 측의 경영권 방어를 견제하기 위한 대응을 모색 중이다.
- 최 회장 측은 자사주 매입 외에도 의결권 강화를 위해 다양한 조치를 취할 계획을 갖고 있다.
조정 및 국민연금의 역할
국민연금은 7.8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사건에서 중요한 결정권을 지닌 주체로 작용할 수 있다. 최 회장 측이 예정대로 자사주 공개매입을 완료할 경우, 양측의 지분 차이는 크게 줄어들게 되며, 국민연금의 결정이 채권자 및 주주의 이해관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더군다나, 고려아연의 최대 주주인 영풍·MBK 연합은 이 네트워크를 통해 주주 가치 보호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를 고민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과거 우호지분과의 연합
최윤범 회장 측은 과거의 우호지분을 통해 경영권 방어에 나설 계획이다. 현대자동차그룹, 한화, LG화학 등 우호적인 주주들의 지지가 없이는 경영권을 지키는 것이 어려울 것이다. 이들은 현재 18.3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이들의 지지 여부가 최 회장 측의 고유 연합을 강화시키고, 영풍·MBK 연합의 압박을 줄이는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 최 회장 측은 이들과의 협력을 통해 우호지분의 결속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향후 전망과 조정 가능성
최윤범 회장 측의 자사주 공개매수 진행 상황 | 법원 판결에 따른 임시주총 소집 여부 | MBK의 대응 계획 및 향후 전략 |
23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 | 현재 이사진에 의한 거부 가능성 | 임시주총 시기를 조정할 계획 |
향후 고려아연과 영풍·MBK 연합 간의 갈등은 한층 심화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국민연금의 결정이 지분 관련 여러 이해관계의 갈등을 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든 주주들은 공정한 판단을 통해 기업 가치를 지키는 데 주력해야 할 것이다.
결론 및 향후 전망
현재 양측 간의 갈등은 기업 경영의 투명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며, 법원의 판결은 이러한 경영 방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최윤범 회장 측은 고유 자산의 방어와 더불어 주주들의 우려를 잘 이해하고 수용하며 의결권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다. 영풍 측 또한 이러한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이사회와 주주의 목소리를 수렴하는 데 집중해야 할 것이다.
고려아연 공개매수 기각 숏텐츠
영풍이 고려아연 회장 측에 가처분 신청을 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영풍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자사주 공개매수 절차를 진행하는 것을 중지시키기 위해 가처분 신청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법원이 이 신청을 기각하면서, 고려아연은 예정대로 자사주 공개매수를 지속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최윤범 회장 측은 가처분 신청 기각 후 어떤 계획을 갖고 있나요?
최윤범 회장 측은 법원 판결 이후 "합법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자사주 공개매수를 완료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의결권 강화를 통해 영풍·MBK 연합의 국가기간산업 훼손을 방지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영풍·MBK 연합 측은 이후 어떤 조치를 취할 계획인가요?
영풍·MBK 연합 측은 가처분 신청에 대한 본안 소송과 배임 소송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며, 임시주주총회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임시주총 개최 여부는 이사진의 결의에 달려있어 이 부분에서도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