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함뮤 집회 공연 뮤지컬의 새로운 가능성!

대통령 파면을 요구하는 뮤지컬 공연

2023년 최근, 서울 도심에서 대통령 파면을 요구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이 집회에서 '시함뮤', 즉 시민과 함께 하는 뮤지컬 배우들이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저녁 온도는 높지 않았으나, 공연에 참가한 18명의 뮤지컬 배우들은 뜨거운 연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이 집회에서 여러 배우들이 모여 도심의 정수에서 더 큰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습니다. 주목할 점은 그들의 공연이 단순히 예술적 표현을 넘어서 시민들의 사회적 요구를 전달하는 의도적인 행동이었다는 것입니다.

시함뮤의 탄생 배경

시함뮤는 처음 2016년에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집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낮은 온도 속에서도 촛불을 들고 광장에 모인 시민들과 함께했던 기억이 국가폭력 사태 이후 다시 부각되었습니다. 연출가 박준영과 배우 김아영은 이러한 사회적 배경 속에서 다시 무대에 서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들은 공연 예술이 단순히 예술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넘어, 사회와 연결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김아영 배우는 무대에서 내려온 뒤 시민들과 함께하는 기회를 소중히 여기고 싶다고 이야기했습니다.

• 시함뮤는 2016년에 처음 등장한 이후, 특정 멤버에 제한되지 않고 조합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이번 공연에 참여한 배우들은 평소에도 사회적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 박준영 연출가는 과거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공연에서 새로운 메시지를 담고자 했습니다.

연출가와 배우의 인터뷰

이번 공연의 총연출을 맡은 박준영 연출가는 새로운 시도와 메시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새가 날아든다'라는 곡을 선택한 이유를 극의 전개와 시민의 연대를 연결하는 메시지로 해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아영 배우도 시위의 분위기가 과거에 비해 젊고 밝아졌다며, 관객들의 반응이 무대 위 배우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감정의 교류는 단순히 예술을 넘어서, 공연을 통해 사회적 요구를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공연 이후의 다짐

뮤지컬 배우들은 공연이 끝난 후에도 집회에 참석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그들은 끊임없이 시민들과 소통하며 옳고 그름에 대한 목소리를 지키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이 단순한 연기가 아니라, 시민들의 정서를 대변하는 또 하나의 방법이 되고 있음을 느끼며,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예술가로서의 역할을 고민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시간들을 소중히 하고자다짐했습니다.

미래의 시함뮤 공연 가능성

시함뮤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공연을 통해 더욱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하려 합니다. 그들의 목표는 공연을 통한 사회적 참여와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것은 예술가와 시민 간의 연대를 강화하는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공연이 단순한 문화적 행사에서 사회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결론 및 다짐

이번 공연을 통해 시함뮤는 그들의 예술적 표현이 사회적 변화를 위한 또 다른 출발점이 될 것임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예술가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또한, 시민들과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작업에 동참하며, 그들의 진정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렇듯 예술의 힘은 사회적 변화를 촉발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임을 다시 한번 확인한 시간이었습니다.

김수현 숏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