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개통 주행시간 63분에서 17분으로 단축!
경남 창녕-밀양 고속도로 개통 개요
최근 경남 창녕군 장마면에서 밀양시 산외면까지 4차로 고속도로가 개통되어 주행시간이 눈에 띄게 단축되었습니다. 기존 63분에서 17분으로 줄어든 주행시간과 42㎞에서 28.5㎞로 줄어든 주행거리는 지역 주민에게 큰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이번 개통은 경남 내륙의 주요 연결 노선으로 자리잡을 것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이 새로운 고속도로가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개통 예식은 27일 밀양영남루휴게소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경제적 및 관광적 가치
창녕-밀양 고속도로의 개통은 연간 4030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는 창녕 우포늪, 밀양 영남알프스, 얼음골 등 유네스코 생물보전지역과 지역 관광 자원을 연계한 결과입니다. 이 도로는 지역 물류 활성화 및 접근성을 높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입니다. 또한 생활권 확대의 효과로 인해 주민들의 생활 수준 향상도 기대됩니다.
- 창녕과 밀양 간 이동 시간의 비약적 단축
- 지역 경제 및 관광 산업의 활성화
- 고속도로 개통으로 인한 생활권 확대
고속도로의 필요성과 기대효과
기존에 창녕군과 밀양시를 연결하던 도로는 험준한 태백산맥을 넘어야 했고, 이는 이동의 불편함을 초래했습니다. 이번 고속도로 개통으로 이동이 더욱 빠르고 안전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속도로는 지역에 필요한 동서 간선축으로 남북 간선축은 이미 구축되어 있는 만큼, 이동의 편리함을 더해줄 것입니다.
국가 간선 동서축 완성 계획
현재 함양-울산 고속도로는 동서 방향의 유일한 고속도로로, 이번에 창녕까지 연장되면서 더욱 활성화될 것입니다. 미개통 구간인 함양-창녕 구간(70.9㎞)도 2026년까지 순차적으로 개통 예정입니다. 이는 무안에서 울산까지를 연결하는 국가간선 동서2축의 완성으로, 지역 주민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개통식 진행 과정
개통식 일시 | 2023년 27일 오후 2시 | 장소 |
참석자 | 200여명 | 주요 인사: 백원국 국토부 제2차관 |
개통식 목적 | 경제적 활성화, 지역 주민의 이동성 증대 | 기타 세부사항 |
개통식은 지역의 중요 인사들과 주민들이 참여하여 대규모로 진행되었습니다. 백원국 제2차관은 이번 개통이 지역 경제에 있어 중대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행사들은 지역 주민들의 기대감을 높일 뿐만 아니라, 향후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기회가 됩니다.
결론 및 향후 전망
창녕-밀양 고속도로 개통은 단순한 도로 개통을 넘어 지역 경제와 주민 생활에 중대한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또한, 기존 도로의 한계를 극복하여 이동의 편리함과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과 관리가 이루어진다면, 이 도로는 경남 지역의 핵심 교통망으로 자리 잡게 될 것입니다.
문의 및 자세한 정보
본 고속도로와 관련된 추가 정보는 국토교통부 도로국 도로건설과(044-201-3889)와 한국도로공사 건설처(054-811-3070)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고속도로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계획과 정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을 더욱 확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기타 참고 사항
기사 이용 시 반드시 출처를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자주 묻는 숏텐츠
이번 창녕-밀양 고속도로 개통의 주요 효과는 무엇인가요?
이번 개통은 기존 63분의 주행 시간이 17분으로 단축되고 주행 거리가 42㎞에서 28.5㎞로 줄어들어 두 지역 간 이동이 훨씬 빠르고 안전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지역 경제와 관광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창녕-밀양 고속도로의 사업비는 얼마인가요?
창녕-밀양 고속도로의 사업비는 총 1조 6832억 원이 투입되었습니다.
앞으로의 고속도로 개통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현재 공사 중인 함양-창녕 구간(70.9㎞)은 2026년까지 순차적으로 개통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무안-광주-남원-거창-밀양-울산을 잇는 국가간선 동서2축 횡단 노선이 완성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