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환자 응급진료 센터 10곳 새롭게 지정!
겨울철 응급의료체계 강화 방안
정부는 겨울철 환자 증가에 대비하여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중증 및 응급환자의 진료 기능을 보완하기 위해 14곳인 거점지역센터를 이달 중 10곳을 추가 지정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코로나19와 같은 경증 환자의 진료를 위한 발열클리닉과 협력병원도 재가동하여 응급실의 과밀화를 예방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치들은 의료기관의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고 치료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중요합니다.
응급실 운영 현황
현재 운영되고 있는 응급실의 상황은 개선되고 있습니다. 11일 기준으로 전국의 414개 응급실 중 410개가 24시간 운영되고 있으며, 이들은 평시 대비 98%의 병상 가동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응급실 내원 환자 수는 12월 첫째 주 기준으로 평시 대비 78%를 기록하며, 경증 및 비응급 환자는 66% 수준을 나타내고 있어, 전반적으로 응급실의 과밀화가 완화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 거점지역센터의 중증·응급환자 진료 기능 강화 방안
- 소아응급센터와 권역외상센터의 연계 운영 방안
- 의료 인력 채용과 지원 방안 지속 강화
의료인력 지원 계획
정부는 응급의료기관의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의사와 진료 보조 인력의 신규 채용 인건비를 지원하는 계획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입니다. 중증·응급환자 치료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의료 인력의 확충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응급의료센터의 대응능력을 높여 환자 치료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인력 지원 방안은 향후 의료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응급실 후속 진료 강화
응급실 후속 진료를 평가하여 우수 기관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방안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번 달부터 내년 2월까지 권역응급센터, 권역외상센터 및 소아응급센터의 기여도를 평가해 인센티브 체계를 새롭게 구축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후속 진료의 질을 높이고 응급 치료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기존 인력 보상 및 신규 인력 채용에 대한 지원도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
과밀화 해소 대책
응급실 과밀화 해소를 위한 발열클리닉 운영 | 코로나19 협력병원 재가동 계획 |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신규 지정 |
응급실 과밀화를 해소하기 위한 여러 대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100개 이상의 발열클리닉과 200개 내외의 코로나19 협력병원이 재가동되며,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10곳이 추가로 지정됩니다. 이러한 조치는 지역 내 24시간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응급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된 것입니다. 이를 통해 환자들이 적시에 필요한 치료를 받도록 하여 의료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것입니다.
소방청 준비 및 지역 협력
소방청은 구급차량의 정비 및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한 응급환자의 신속 이송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각 지자체는 응급의료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역 내 소방 및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은 응급환자가 요긴한 시기에 바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예방접종 권고 및 의료개혁 논의
박민수 제1총괄조정관은 65세 이상 어르신, 임산부, 어린이와 같은 위험군이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증상이 경미한 경우에는 인근의 중소병원이나 의원을 이용할 것을 권장하며, 이는 지역 내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하나의 방안입니다. 또한, 현재 의료개혁 방안 논의가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안정기가 오면 논의를 진전시켜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응급의료체계 지속 개선 방향
정부는 겨울철 환자 증가에 대비하여 응급의료체계의 지속적인 개선 작업을 이어 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 및 환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장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지역별 특성에 맞는 적절한 대응 체계 구축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코로나19와 같은 유사 상황에서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자주 묻는 숏텐츠
질문 1. 겨울철에 정부는 어떤 대응 조치를 취하고 있나요?
정부는 겨울철 환자 증가에 대비해 중증·응급환자 진료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14곳인 거점지역센터를 이달 중 10곳을 추가로 지정하고, 100개 이상의 발열클리닉과 200개 내외의 코로나19 협력병원을 재가동할 예정입니다.
질문 2. 응급실의 상황은 어떤가요?
11일 기준으로 전국 414개 응급실 중 410개가 24시간 운영 중이며, 응급실 기준 병상은 평시 대비 98%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응급실에 내원한 전체 환자 수는 1만 3940명으로 평시 대비 78% 수준입니다.
질문 3. 정부의 의료 인력 지원 방안은 무엇인가요?
정부는 의료인력이 부족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의사 및 진료보조인력의 신규 채용 인건비 지원을 유지하며, 응급실 후속진료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기존 인력과 신규 인력의 보상에도 활용하도록 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