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 집결 평일 저녁 국회 앞 상황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 개요
2024년 12월 9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앞에서는 '윤석열 즉각 탄핵 구속 촉구 촛불문화제'가 열렸다. 이 집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집約한 자리로, 주최 측 추산 3만명, 경찰 추산 5천500명이 참가하였다. 집회의 주최는 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였으며, 참가자들은 대통령의 탄핵과 국민의힘 해체를 주장하며 결집하였다. 이날 집회에서는 다양한 발언과 참가자들의 참여가 이어졌으며, 집회는 평화롭게 마무리되었다.
주요 발언 및 참석자 반응
집회에서 김예민 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는 "보수의 심장이자 국민의힘 텃밭이라 불리는 대구·경북도 뒤집어지고 있다"며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였다. 또한 권혁주 전국농민회총연맹 사무총장은 "'트랙터 대행진'을 통해 서울로 올라오겠다"고 예고하였다.
- 윤석열 대통령의 군 통수권 능력에 대한 의문 제기
- 젊은 세대의 적극적 참여와 정치적 관심 증가
- 국회 앞에서의 행진 진행
다양한 문화 제안 및 구호
이번 촛불문화제에서는 '탄핵체조'라는 국민체조의 변형을 진행하며, 가수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마련되었다. 특히, 5.18 민주화운동을 상징하는 '임을 위한 행진곡'이 불려질 때, 2030 세대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이는 새로운 세대의 정치적 각성을 보여주는 상징적 장면이었다.
보수단체 주최 국민대회 개요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30분까지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는 자유통일당과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 등 보수단체가 주최하며 '자유통일을 위한 주사파 척결 자유대한민국 수호' 국민대회가 열렸다. 국민대회에는 주최 측 추산 3천명과 경찰 비공식 추산으로 800명이 참석하였다.
보수단체 구호 및 발언 내용
이 국민대회에서는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드는 모습이 많이 보였다. 참가자들은 '이재명을 구속하라', '문재인 처단', '한동훈 체포' 등의 구호를 외치며, 보수적 단합을 표출하였다. 조영호 예비역 중장은 연단에 올라 윤석열 대통령을 지키는 것이 대한민국을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집회의 마무리 및 여론 반향
집회는 큰 충돌 없이 마무리되었으며, 다양한 사회적 의견이 교환되었다. 참가자들은 잘못된 정치적 결정에 대한 반발과 함께 "국민으로서 꼭 참여해야겠다"는 의견을 밝히며, 사회적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다짐하였다.
향후 계획 및 지속적인 집회 일정
기존의 촛불문화제는 이번 주 내내 이어질 예정이다. 탄핵소추안 재표결을 촉구하는 시위는 지속적으로 진행됨으로써, 국회에 대한 시민들의 압박이 계속될 것이다. 이는 단순한 집회를 넘어서, 진정한 변화와 개혁을 위한 움직임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결론 및 시민의 참여 의의
이번 집회는 한편으로는 정치적 긴장감을 반영하면서도, 또 다른 한편으로는 시민들이 직접 정치에 참여하고 목소리를 내는 중요한 사례로 남게 될 것이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시민의 목소리는 결국 권력의 중요한 요소가 되기에 정치적 참여는 필수적이다.
이재명 대표 숏텐츠
질문 1.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촉구 집회는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윤석열 즉각 탄핵 구속 촉구 촛불문화제'에는 주최 측 추산 3만명, 경찰 비공식 추산 5천500명이 참가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윤 대통령의 탄핵과 국민의힘 해체를 주장하며 행진을 벌였고, 별다른 충돌 없이 집회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질문 2. 집회에서 어떤 주요 발언들이 있었나요?
연단에 오른 김예민 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는 "윤석열을 끌어내리는 그날까지 함께 싸우겠다"며 투쟁 의지를 밝혔습니다. 또한, 일반 시민들은 국군통수권자인 윤석열의 군 통솔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질문 3. 오늘의 집회와 관련된 다른 집회는 있었나요?
오후에는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보수단체들이 '자유통일을 위한 주사파 척결 자유대한민국 수호' 국민대회를 열었습니다. 이 대회에는 주최 측 추산 3천명, 경찰 비공식 추산 800명이 모여 윤석열 대통령을 지키자는 구호를 외치며 집회를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