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고백 폭로 특전사령관의 충격적인 지시!
곽종근 육군 특수전사령관의 양심고백
2024년 12월 6일,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과의 인터뷰에서 육군 특수전사령관인 곽종근이 자신의 경험과 의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계엄군으로서 부여된 임무에 대해 주목하며, 그 과정에서의 고찰과 후회, 그리고 죄책감을 표현하였다. 본 인터뷰의 내용은 군사 작전의 복잡성과 함께 국가의 법적 및 도덕적 책임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고 있다.
계엄군에 부여된 임무
곽종근 사령관은 비상계엄령이 선포된 이후 부여받은 특정 임무에 대해 설명하였다. 그의 말에 따르면, 첫 번째 임무는 국회의사당 시설을 확보하고 인원을 통제하는 것이었다. 이와 함께 선관위의 외곽을 경계하고, 여론조사 시설도 관리하는 일을 맡았다고 전했다. 이러한 임무는 체계적이고 신속한 실행이 중요했으며, 곽 사령관은 이러한 책임이 얼마나 중대한지를 인식하고 있었다. 그는 특히 임무 수행 중 만난 여러 도전과 제약을 공유하며, 자신이 어떻게 상황을 판단하고 대응했는지를 설명하였다.
- 국회의사당 확보는 그의 주요 임무 중 하나였다.
- 각 부대의 위치를 고려하여 임무 부여.
- 여론조사 시설과 선관위 보호 임무 수행.
계엄군 출동의 지연 원인
출동이 늦어진 이유에 대해서 곽 사령관은 간부들 대부분의 퇴근 상태였음을 언급하였다. 비상소집이 이루어진 후에도 출동 준비가 지연되었다는 점을 설명하며, 초기의 정보 전달 체계와 현장 대응의 어려움을 강조하였다. 특히, 각 부대별로의 조기 소집과 훈련 일정 등이 출동 속도를 늦춘 주요 원인이었다고 하였다. 그는 707부대의 경우 빠르게 소집되었지만, 준비 과정에서 헬기 준비에 필요한 시간이 추가로 소요되었다고도 했다.
국회에서의 임무 수행 과정
국회 진입 당시 곽 사령관은 초기에 계획했던 것과 달리 밀집된 인원들을 보며 진입의 현실적 어려움을 경험하게 된다. 그는 인력 통제를 시도하려 했으나, 많은 인원이 대기 중이어서 현실적으로 불가능했음을 설명하였다. 곽 사령관은 본회의장으로의 진입 시 변경된 접근 방식을 취하며 주의 깊게 상황을 모니터링했으며, 이러한 판단이 위법한 행위로부터 자신과 부대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고 회상하였다.
실탄 지급 여부와 작전 지침
곽 사령관은 임무 지시를 받았을 당시, 실탄을 지급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해서는 안 될 일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작전 중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철저히 계획하였고 이를 하달하기 위해 두 가지 지침을 마련했다고 전하였다. 그는 이러한 지침을 통해 전투원들이 민간인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노력하였다.
후회와 교훈
곽종근 사령관은 과거의 상황에 대해 많은 후회를 표하며, 차후 유사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결코 그러한 지시를 수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경험을 통해 현재의 자신의 입장이 더욱 중요하다는 자각을 하였고, 과거에 대한 책임과 부하들에 대한 사랑을 강조하였다. 그는 부하들에게 책임이 돌아가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마지막으로, 그는 국민들에게 다시 한 번 사죄의 말씀을 전하며 자신의 부하들 역시 책임이 없길 바란다고 강하게 언급하였다. 그는 작전 중의 판단과 결정이 얼마나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는지를 상기시키며, 앞으로의 국가 방위체계에 대한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이 과정에서 그의 양심 고백은 단순한 책임 회피가 아닌, 진정한 책임을 지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 있었다.
특수전사령부의 미래 방향
곽종근 사령관의 고백은 특수전사령부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깊은 성찰로 이어진다. 그는 군의 작전 수행 방식과 더불어 지휘 체계의 개선을 통해 국가 안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포부를 드러냈다. 그가 어려운 결정을 내렸던 배경은 앞으로의 군 조직에 중요한 교훈으로 작용할 것이다.
명확한 규범과 절차 필요성
군 조직 내에서의 명확한 규범과 절차를 강화해야 한다는 곽 사령관의 발언은 앞으로 국방 정책 개선에 중요한 논의 주제로 떠오른다. 그는 이러한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군의 위계질서는 물론, 의사결정 과정에서의 투명성과 책임감 있는 행동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하였다.
국민과의 신뢰 회복
그는 마지막으로, 특수전사령부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이 필요할지를 역설하였다. 군과 국민 간의 신뢰 구축이 모든 작전의 기본임을 알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적극적인 소통과 상황 공유가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이는 미래의 불필요한 오해와 갈등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국가 방위 체계의 중요성
이 모든 과정에서 곽종근 사령관은 국가 방위 체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였다. 그는 다양한 상황에서의 비상 대처 능력, 법적 근거 및 도덕적 기준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인식하게 되었으며, 과거의 경험이 헛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국민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였다.
특전사령관 끌어내라 의원 숏텐츠
질문 1. 곽종근 육군 특수전사령관의 양심고백 내용은 무엇인가요?
곽종근 사령관은 비상계엄령 하의 특정 임무에 대해 회의에서 증인으로 출석할 의사가 있었으나, 참석하지 못한 이유를 국민들에게 사죄하며 진솔한 마음을 표명했습니다.
질문 2. 계엄군에 부여된 임무는 무엇이었나요?
임무는 국회 및 국회의사당의 시설 확보와 인원 통제, 선관위 시설 및 여론조사 장소 경계 등을 포함했습니다. 특히, 국회의사당의 시설을 확보하고 인원을 통제하는 임무가 주어졌습니다.
질문 3. 계엄군 출동이 늦어진 이유는 무엇인가요?
출동이 늦어진 이유는 간부들이 퇴근해 있었기 때문이며, 비상소집과 출동 준비에 시간이 걸렸습니다. 또한, 헬기 준비에 시간이 소요되어 출동이 지연되었습니다.
질문 4. 국회에서의 정확한 임무는 무엇이었나요?
국회에 진입해 시설을 확보하고 출입을 통제하는 것이었으나, 인원이 몰려 접근이 불가능해 다른 통로를 통해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이후 의원들을 본회의장에서 빼내라는 지시도 있었지만, 이는 위법하다고 판단해 수행하지 않았습니다.
질문 5. 실탄이 지급되었나요?
곽 사령관은 임무 수행 중 개인에게 실탄을 지급하지 말라는 지침을 하달했습니다. 국민의 안전이 최우선이었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질문 6.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지시를 받았나요?
707부대의 이동 중 상황을 문의받았지만, 그 외 별도의 지시는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질문 7. 앞으로 유사한 상황이 발생하면 어떻게 할 건가요?
유사한 지시가 있을 경우, 그러한 지시는 분명히 거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질문 8. 국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은?
국민들에게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전하며, 작전 수행 중에 투입된 특전대원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질문 9. 부하들의 책임에 대한 생각은?
부하들은 지시를 받고 투입되었기 때문에, 그 책임은 자신이 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부하들에게 책임이 돌아가지 않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