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軍복무 정치인 트럼프 지지로 화제!

트럼프 대통령과 개버드 전 의원의 지명 소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털시 개버드 전 하원의원을 국가정보국장으로 지명한다고 발표하며 그의 정치적 배경과 경력을 강조했다. 개버드는 이라크 전쟁에 참전한 전직 군인으로, 민주당 소속이었던 시절의 경험이 중요한 자산으로 평가되고 있다. 트럼프는 성명을 통해 “털시는 20년 넘게 조국과 자유를 위해 싸워왔다”고 말하며 그의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개버드는 이제 자랑스러운 공화당원으로, 그가 정보기관에 기여할 수 있는 잠재력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개버드 전 의원의 배경 및 경력

털시 개버드 전 의원은 1981년 태어난 후, 2세 때 가족과 함께 하와이로 이주하여 성장했다. 정치에 입문한 그는 하와이 주의회에서 최연소 여성 하원의원으로 당선되었으며, 이후 2012년에는 연방 하원이 되었고, 민주당의 주요 직책들을 역임했다. 그 과정에서 그는 자신의 경력을 활용하여 다양한 정책 이슈에 참여했다. 현재는 군의 대대장으로 복무하며 중령으로 승진한 상태다. 개버드는 현재 정치 경력뿐만 아니라 군 경험을 통해 다방면에서 정보기관에 기여할 준비가 되어 있다.

• 개버드는 하와이 주 의회에서 최연소 여성 하원의원으로 활동했다.
• 2013년부터 2016년까지 민주당 전국위원회 부의장을 역임했다.
• 2021년 중령으로 승진하여 군 복무를 계속하고 있다.

정치적 변화와 당적 변경

개버드는 2020년 대선을 통해 민주당 후보 경선에도 출마했지만 조 바이든을 지지하게 된다. 그러나 이후 보수적인 입장으로의 변화가 두드러지면서 민주당을 탈당했다. 그 후 공화당으로 귀속하며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평소 보수적인 입장을 갖고 있었던 그의 정치적 성향이 급격히 변화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개버드는 트럼프 대통령의 정권 인수팀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하기로 결정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문제

개버드는 이슬람 테러리즘과 북한의 핵무기 개발 문제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해왔다. 그는 북한과 관련된 역사적 사실을 강조하며 미국의 정권교체 전쟁이 북한의 핵무기 개발을 이끄는 요인이 되었다고 말했다. 더불어 그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북한 정권과 직접 협상해야 한다고 요구하기도 하였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2018년과 2019년 두 차례에 걸쳐 김정은과의 정상회담을 시도하는 계기가 되었다.

개버드 전 의원의 군 경력

개버드는 군사에서의 복무 중 이라크 전쟁에 참전했으며, 여성으로서 여러 가지 진전을 이루었다. 2007년에는 앨라배마 육군사관학교의 장교 훈련 프로그램을 수석으로 마치는 등 군 경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경험들은 그를 정치인으로서, 그리고 국가정보국장으로서의 적합성을 높여준다.

국가정보국장으로서의 기대와 비전

트럼프 당선인은 개버드가 국가정보국장으로서 가져올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그는 털시가 두려움을 모르는 정신을 정보기관에 불어넣고, 헌법적 권리를 대변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개버드 전 의원의 군 경력과 정치적 경험은 정보기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조국의 안보에도 관여하게 될 것이다. 그의 신념과 비전은 정보기관의 공식적인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결론 및 향후 전망

트럼프 대통령의 커다란 지원 아래 개버드 전 의원의 국가정보국장 임명은 미국 내외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의 지역 정치 활동 및 군 경력은 그를 매우 독특한 인물로 자리매김시켰고, 정보기관에서도 그의 리더십 아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은다. 이러한 변화는 향후 미국의 정치적 흐름과 안보 정책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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