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유통산업의 미래를 밝혀줄 혁신!
롯데백화점의 중장기 전략
롯데백화점은 쇼핑몰 투자를 통해 2030년까지 7조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이 전략의 일환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쇼핑몰 브랜드인 타임빌라스(TIMEVILLAS)를 통해 전체 매장 수를 13개로 늘릴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의 정준호 대표는 타임빌라스가 '새로운 시간이 열리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변화는 쇼핑몰을 2030년까지 지속적으로 확장하여 롯데백화점의 매출 포트폴리오를 변화시키기 위한 것이다. 특히 백화점의 매출 비중을 감소시키고 쇼핑몰의 매출 비중을 증대시켜, 향후 6조6000억원의 매출 목표를 세우고 있다.
타임빌라스 브랜드 개요
타임빌라스는 복합쇼핑몰 컨셉으로 설계되어, 시간을 의미하는 '타임'과 별장을 의미하는 'Villas'의 결합으로 탄생했다. 이 브랜드는 쇼핑만이 아닌 고객들이 시간을 보내는 복합문화단지로 자리 잡을 목표를 가지고 있다. 2030년까지 매장을 수원점을 시작으로 인천 송도와 대구 수성, 서울 상암, 전주 등에 추가로 세울 예정이다. 또한 기존 매장도 타임빌라스로 전환하여 브랜드 인식을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타임빌라스는 고객의 벤치마크가 되는 쇼핑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 타임빌라스의 새로운 브랜딩 컨셉
- 고객 경험을 중시한 복합문화 공간
- 다양한 신규 매장 출점 계획
매출 포트폴리오 변화
2023년부터 2030년까지 롯데백화점의 매출 포트폴리오가 큰 변화를 맞이할 예정이다. 현재 백화점의 매출 비중은 75%에서 60%로 감소하고, 쇼핑몰의 비중은 1%에서 30%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쇼핑몰에 대한 고객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반영한다. 롯데백화점의 목표는 적극적인 포트폴리오 조정을 통해 매출 6조6000억원을 달성하는 것이며,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유통업계의 흐름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MZ세대의 소비 트렌드
MZ세대는 기존의 소비 패턴과 달리 스스로 판단하고 소비하는 경향이 점점 더 강해지고 있다. 정준호 대표는 MZ세대의 79%가 누군가의 도움을 부담으로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변화는 쇼핑 환경에도 큰 영향을 미쳐, 고객 경험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따라서 롯데백화점은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쇼핑몰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또한 고객들이 먹고, 시간을 보내는 공간으로 쇼핑몰의 위치가 변화하고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다.
국내외 성공 사례 분석
롯데월드몰 | 하노이 웨스트레이크 | 방문객 수(연간) |
5500만명 | 1000만명 | 성장 기대 |
롯데백화점은 잠실 롯데월드몰과 하노이의 웨스트레이크의 성공을 토대로 향후 투자 및 매장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롯데월드몰은 매년 25%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하노이 웨스트레이크도 연간 28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내고 있다. 이러한 성공 사례는 롯데백화점이 앞으로도 유사한 전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강화할 기반이 될 것이다.
쇼핑몰 확장의 기회와 전략
롯데백화점은 쇼핑몰 확장이 매우 좋은 기회라고 판단하고 있다. 특히 2028년까지 경쟁사들이 대형 쇼핑몰을 새롭게 오픈할 계획이 없기 때문에, 롯데는 집중적으로 투자할 최적의 시점에 있다고 분석한다. 정 대표는 이렇게 높아진 경쟁 우위를 바탕으로 쇼핑몰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쇼핑몰을 통해 멀티 콤플렉스 형식의 공간을 제공하고, 서로 다른 소비 경험을 창출하는 채널로 자리 잡으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타임빌라스의 차별화 전략
타임빌라스는 '더 가까운 곳에', '더 다양한 것을', '더 품격 있게'라는 세 가지 차별화 전략을 중심으로 성장할 예정이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롯데백화점은 대도시 인근의 부지를 확보하여 쇼핑몰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건축계의 저명한 인물들과 협업해 랜드마크 건축물을 조성하고, 롯데그룹의 다양한 콘텐츠를 결합한 복합적인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경쟁사 대비 뚜렷한 차별성을 지닌 쇼핑몰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타임빌라스의 미래 비전
타임빌라스는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공간에 그치지 않고, 고객이 즐길 수 있는 모든 경험을 연결하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발전할 예정이다. 따라서 패션, 식음료,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통합하여 새로운 형태의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준호 대표는 이를 통해 미래형 리테일의 표준을 제시하고, 모든 유통업체가 동경하는 쇼핑 공간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쇼핑몰 7조 투자 숏텐츠
질문 1. 롯데백화점의 새로운 쇼핑몰 브랜드 '타임빌라스'는 어떤 비전을 가지고 있나요?
'타임빌라스'는 복합쇼핑몰로, '시간'(Time)과 '별장'(Villas)을 결합한 이름으로 '새로운 시간이 열리는 공간'을 의미합니다. 롯데백화점은 2030년까지 7조원을 투자하여 13개 쇼핑몰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질문 2. 타임빌라스의 첫 번째 점포는 어디에 있나요?
타임빌라스의 첫 번째 점포는 수원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곳은 2030년까지 인천 송도, 대구 수성, 서울 상암 등 4개의 신규 쇼핑몰이 추가로 세워질 예정입니다.
질문 3. 롯데백화점의 포트폴리오 변화는 어떤 방향으로 진행되나요?
롯데백화점은 2030년까지 백화점의 매출 비중을 75%에서 60%로 낮추고 쇼핑몰의 비중을 1%에서 30%로 높일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전체 매출 6조6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