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피해 창원천 준설로 효과 없었다!
창원시의 폭우 대응과 하천준설의 진실
정혜경 의원은 창원시의 하천준설 효과에 대해 강력한 반박을 하고 있습니다. 20일과 21일의 폭우 사건 이후, 창원시는 하천이 범람하지 않은 이유를 지난 5월 실시한 창원천 준설 사업 덕분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러나 진보당 정혜경 의원은 기상청의 강수량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러한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의원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홍보에만 집중된 창원시의 태도를 비판하며, 필요한 대책이 마련되지 않았음을 지적하였습니다. 특히, 집중호우 상황에서 내수 침수 문제에 대한 대책 부족은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대조기와 폭우의 관계
대조기는 폭우 상황에서 극심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21일의 폭우가 대조기를 피하여 발생했다는 사실은 창원천 범람의 가능성을 낮춘 주된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대조기 시각이 오후 11시 4분이었으며, 당시 강수량이 0mm로 기록된 점은 중요한 사실입니다. 즉, 폭우가 대조기와 겹치지 않았기 때문에 범람 위기가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창원시는 이를 묻고 덮는 방식으로 준설의 효과를 선전하고 있습니다.
- 창원시는 200년 빈도 이상 강우량으로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 하천이 범람하지 않았음을 준설 덕분이라는 주장은 사실과 다릅니다.
-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폭우 시기는 대조기를 피했습니다.
정혜경 의원의 입장
정 의원은 무분별한 하천 준설이 아니라 근본적인 폭우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기후위기를 핑계로 한 댐 건설과 준설 사업을 비판하며, 내수 침수 방지 계획과 제방 관리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하천을 정비하는 것이 아니라, 향후 재난에 대한 체계적인 대비가 필요하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실제로, 방재 대책이 미비한 상황에서 대처만 하는 정책은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시민단체의 반응과 요구
창원물생명시민연대는 하천 준설이 기후위기 대응책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하천 준설의 긍정적인 효과에 대한 주장은 시민을 대상으로 한 거짓말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특별 감사도 요구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재난 예방보다는 정치적 홍보에 집중하고 있는 행정을 비판하는 목소리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천 준설에 대한 대중의 신뢰가 떨어짐에 따라, 이러한 문제는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하천 준설의 한계
| 문제점 | 사례 | 해결책 |
| 내수 침수 문제 | 2023년 태풍 카눈에 의한 침수 | 근본적인 방재 대책 마련 |
| 준설의 효과 부족 | 창원천 준설 후 도로 침수 발생 | 상승 수위 관리 및 모니터링 |
정확한 문제 진단 없이 진행된 준설 사업은 부족한 재난 대응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기상청의 수치와 비교하여 내수 침수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관련 대책을 세우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예를 들어, 쓰레기나 퇴적물이 쌓여있는 하천과 도로의 청소와 함께, 체계적인 물 관리 방안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조치 없이는 계속해서 반복적인 재난 피해를 겪게 될 것입니다.
향후 계획과 전망
정혜경 의원과 시민단체들은 향후 하천 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단순히 정치적 이슈를 넘어서는 환경적 문제입니다. 따라서, 지방 정부와 시민, 그리고 환경 단체가 협력하여 올바른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피해 예방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체계적인 모니터링이 이루어질 때, 현장에서의 문제 해결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결론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방재 대책과 시민의 의견이 반영되어야 합니다. 하천 준설 및 댐 건설만으로는 미래의 재난을 예방할 수 없으며, 더욱 깊고 폭넓은 대화와 협력이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창원시는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수자원 관리를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주어진 문제를 정확히 진단하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후속 조치
정치적 홍보에 의존하지 않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해야 할 때입니다. 하천 관리와 관련된 모든 사항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적극적인 재난 예방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정부 및 지방 자치 단체에서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이를 통해 창원시는 변화하는 기후 위기에 적응할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참여를 통한 대안 제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합니다. 창원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연구하여 더 나은 수자원 관리를 위해 힘써야 합니다. 다양한 의견을 통해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재난에 대한 준비와 예방을 강화해야 합니다. 기후 위기의 시대에 맞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태풍 숏텐츠
질문 1. 정혜경 의원은 창원시의 준설 사업 효과에 대해 어떤 주장을 했나요?
정혜경 의원은 창원시의 주장에 대해 창원천의 내수 침수 문제에 대한 대책이 부족했다고 지적하며, 준설이 실제 폭우 예방을 위한 근본적 방재 대책으로 이어지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질문 2. 창원시가 주장한 범람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창원시는 최근의 폭우에도 불구하고 창원천이 범람하지 않은 이유로 지난 5월 실시한 하천 준설 사업의 효과를 강조했습니다.
질문 3. 기상청의 강수량 자료가 창원시의 주장과 어떤 차이를 보였나요?
기상청의 강수량 자료에 따르면 21일 폭우가 대조기를 피해서 쏟아졌으며, 이로 인해 창원천 범람의 위험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나 창원시의 설명과 차이가 크다는 분석이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