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역·투자 윤 대통령의 태국과 협력 확대 결단!

윤석열 대통령과 태국 총리의 정상회담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라오스 비엔티안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태국의 신임 총리 패통탄 친나왓과 첫 번째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이번 회담은 양국 간의 협력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패통탄 총리의 취임을 축하하며 교역, 투자, 전기차, 국방, 방산 및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한-태 경제동반자협정의 필요성

윤 대통령은 패통탄 총리에게 ‘한-태 경제동반자협정(EPA)’의 빠른 체결과 ‘한-태 합작산업단지’의 건설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이 협정은 양국 경제 관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작용할 것입니다. 또한 현대자동차의 태국 내 전기차 공장 건설을 통해 청정 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습니다.

• 전기차 및 청정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 증진
• 한-태 합작산업단지 건설 계획 진행
• 방산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계획 수립

양국 신뢰 기반 협력 강화

패통탄 총리는 양국 간의 협력이 더욱 폭넓게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는 양국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이 보다 필요한 시점임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그는 특히, 한-태 간의 경제동반자협정이 조속히 발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선언하며, 한국 기업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화 교류의 중요성

이번 회담에서 양 정상은 소프트파워 강국인 한국과 태국 간의 문화 분야 교류 강화를 희망했습니다. 문화 교류는 상호 이해를 심화시키고 양국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양국은 문화 전시 및 인적 교류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하여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기회를 갖기로 했습니다.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수립

윤석열 대통령과 패통탄 총리는 이번 한-아세안 정상회의를 통해 확립된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가 한-아세안 협력의 기틀이 돼 양국 간의 실질적이고 전략적인 협력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양국이 노력하여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긴밀히 협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태국의 역할과 기대

윤 대통령은 태국이 한-아세안 대화조정국으로서 실제적인 역할을 수행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태국의 적극적인 참여가 한-아세안 협력을 더욱 발전시키는 열쇠가 될 것입니다. 패통탄 총리는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한-아세안 간의 전략적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향후 협력 방안

윤석열 대통령과 패통탄 친나왓 총리는 앞으로의 협력 방안과 실천 이행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갈 필요가 있습니다. 이는 양국 관계의 발전과 아세안 국가 간의 협력 강화에 기여할 것입니다. 향후 협력 활성화를 위한 정기적인 회의와 합의 사항의 점검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관계를 확립할 것입니다.

결론

이번 한-태 정상회담은 양국 간의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었습니다. 우리는 서로의 이익을 고려한 협력 관계 구축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양국 간의 대화와 협력이 계속해서 진행되며, 발전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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