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띠 리더 유통시장 위기 극복할 인물은 누구?

유통업계 뱀띠 CEO의 주요 인물

2023년, 유통업계에서는 다양한 변화를 겪고 있으며, 특히 뱀띠 CEO들이 이끌고 있는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고물가와 내수 침체 속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며, 새로운 기회를 찾아 나가고 있습니다. 1953년생인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1965년생인 한채양 이마트 대표이사 사장과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이사 사장, 1977년생 허서홍 GS리테일 대표이사 부사장,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 이선정 CJ올리브영 대표이사 사장, 그리고 1989년생인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 등이 있습니다. 이들의 역량은 유통업계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김윤 삼양그룹 회장의 리더십

1953년생인 김윤 회장은 삼양그룹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인물입니다. 그는 1985년에 입사한 후 꾸준히 경영 능력을 발휘하여 1996년 사장으로 승진하였으며, 2011년부터는 회장직을 맡고 있습니다. 삼양그룹은 식품, 화학, 의약·바이오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표 브랜드인 ‘큐원’과 ‘상쾌환’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삼양그룹은 헬스&웰니스 및 첨단 소재를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김 회장은 직원들에게 새로운 시대에 맞는 비전과 목표를 강조하며, 함께 미래를 준비하자고 독려하고 있습니다.

---

• 삼양그룹의 대표 브랜드는 ‘큐원’과 ‘상쾌환’입니다.
• 올해는 헬스&웰니스 및 첨단 소재를 중점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 김 회장은 100주년 기념 행사에서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

한채양 이마트 대표의 경영 전략

1965년생인 한채양 대표는 이마트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며, 통합 경영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해 신세계그룹 내에서 이마트 대표이사로 승진하였고, 올해는 오프라인 사업 통합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전국 규모의 신규 점포 출점과 기존 점포의 재단장이 계획되고 있으며, 그로서리 부문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한채양 대표는 이마트의 본업에 집중하며,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의 시장 대응

정준호 대표는 롯데백화점의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인물입니다. 신세계 출신으로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 수장이 된 그는, 최근 3년간 평균 성장률이 20%를 넘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거래액이 3조원을 돌파한 것은 그의 리더십 下에서 이룬 주목할 만한 성과입니다. 앞으로의 계획으로는 복합쇼핑몰 타임빌라스 확장과 함께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으로의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어, 시장의 변동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것입니다.

허서홍 GS리테일 CEO의 혁신

1977년생인 허서홍 대표는 GS리테일의 오너가 4세로, 경영 전략을 혁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해 GS리테일의 신임 대표로 승진했으며, 우량 점포 중심의 출점 전략과 퀵커머스 전략을 통해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1~2인 가구를 겨냥한 제품과 서비스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의 글로벌 전략

브랜드 관리 및 마케팅의 전문가

김치 브랜드 ‘종가’의 글로벌 시장 중점 전략

미국 시장 연 매출 1000억원 달성 목표

임세령 부회장은 1977년생으로, 식품 부문에서 브랜드 매니지먼트 및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최근 대상은 세계 시장으로의 확장을 위해 럭키푸즈를 인수하고 LA에 제1공장을 설립하였으며, 호주 법인도 설립했습니다.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선정 CJ올리브영 CEO의 비전

이선정 대표는 CJ올리브영을 이끄는 최연소 CEO로서, 헬스앤뷰티 스토어의 성장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전국에 130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지난해 매출이 3조5000억원을 초과하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최근에는 혁신 매장인 ‘올리브영N성수’를 열며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확대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온라인 글로벌몰을 통해 K뷰티 상품을 150여 개국에 제공하고 있으며, IPO 추진 가능성도 높아 보입니다.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의 혁신 전략

1989년생 김동선 부사장은 한화갤러리아에서 미래 사업에 집중하며 식품 유통의 혁신을 꾀하고 있습니다. 그는 올해 수제버거 브랜드인 파이브가이즈를 국내 도입하였고, 한화푸드테크로의 재편을 통해 푸드테크 전문 기업으로의 도약을 꾀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아워홈 인수를 추진하며 M&A를 통한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앞으로의 푸드텍 부문에서 더욱 큰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맺음말

2023년 유통업계에서 뱀띠 CEO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하며 위기 극복과 기회 창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들의 다양한 전략과 비전이 유통업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글로벌 시장으로의 눈을 돌리며 소비자 트렌드에 맞춘 혁신적인 접근과 서비스 개선이 이뤄지길 바랍니다.

푸른뱀 숏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