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맞이 등산 실족과 저체온증 주의 필요!
연말연시 안전한 해넘이와 해맞이
연말연시(12월~1월)는 많은 사람들이 해넘이와 해맞이를 위해 산을 찾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 발생하는 사고는 주로 실족과 조난으로, 특히 1월 1일이 가장 많은 사고 발생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산행 준비와 주의가 필요합니다. 행정안전부는 이러한 사고를 줄이기 위해 철저한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등산사고 통계
최근 2년 동안 발생한 연말연시 등산사고는 총 1758건으로, 그 중 해맞이 산행이 이루어지는 1월 1일에 75건의 사고가 보고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통계는 연말연시 산행 시 주의가 더 필요함을 알립니다. 사고 원인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은 실족 사고로, 전체 사고의 40%에 달합니다. 그 다음으로 조난사고가 26%를 기록하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 실족 사고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합니다.
- 조난사고도 큰 비율을 차지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신체 질환에 대한 주의도 산행 중 중요합니다.
산행 준비와 주의사항
해넘이와 해맞이를 위해 산행 시 반드시 지켜야 할 준비 사항이 있습니다. 등산 전에 가벼운 체조를 통해 근육과 인대를 풀어주세요. 이는 부상의 위험을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하산할 때까지 적정 체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야간이나 이른 새벽에 오르는 경우에는 실족이나 추락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눈길 덧신과 같은 장비를 준비해야 합니다.
일교차와 방한 준비
해가 뜨기 전 기온이 매우 낮아져 동상이나 저체온증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뜻한 차와 여벌의 옷, 담요를 항상 준비하여 추위에 대비해야 합니다. 또한 방한용품인 모자와 장갑을 챙기는 것도 필수입니다. 이러한 준비는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하게 산행을 마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상비약과 건강 상태 확인
상비약 준비 여부 | 몸의 이상 증상 확인 | 즉시 대처 방안 |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꼭 상비약을 지참해야 하며, 몸에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따뜻한 곳으로 이동해 휴식하거나 하산해야 합니다. 특히 저체온증의 증상에 유의해야 하며,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난 예방과 대처 방법
등산 시 조난의 위험이 늘 존재하므로 등산로에서의 안전을 항상 확인해야 합니다. 국가지점번호나 등산로 위치표지판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길을 잘못 들었을 때는 무리하게 나아가지 말고, 돌아가는 것이 안전한 선택입니다.
연말연시 경찰 안전 관리
연말연시에는 해넘이와 해맞이 행사장에 경찰관들이 대거 배치되어 안전관리를 실시합니다. 서울 보신각에서의 타종행사에는 1500여 명의 경찰관이 동원되어 안전을 책임집니다.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곳에서는 비상통행로를 확보하고, 교통을 원활히 관리하여 안전한 행사를 추진하는 데 힘쓸 것입니다.
결론
종합적으로, 연말연시의 해넘이와 해맞이는 아름답고 소중하지만, 그와 동시에 많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주의 깊게 행동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안전한 산행을 위해 항상 주변을 살피고, 타인과 협력하여 안전한 겨울철 산행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문의 사항
안전 예방을 위한 문의사항은 행정안전부 및 경찰청에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행정안전부 안전예방정책실(044-205-4505), 경찰청 경비국 대테러위기관리과(02-3150-2961)으로 연락 주시면 됩니다.
자주 묻는 숏텐츠
질문 1. 산에 오를 때의 안전 수칙은 무엇인가요?
산에 오를 때는 가벼운 체조로 몸을 풀고, 적정 체력을 유지해야 합니다. 또한, 야간이나 이른 새벽에는 등산로가 얼어 있을 수 있으므로 눈길 덧신을 준비해야 하며,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여벌의 옷과 장갑, 모자 등을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질문 2. 등산 중 신체 이상 증상이 나타났을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신체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따뜻한 곳으로 이동하여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특히 몸이 떨리거나 피부가 창백해지는 등의 저체온증 증상이 보인다면 즉시 하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질문 3. 해넘이와 해맞이 행사에 대한 안전 대책은 무엇인가요?
해넘이와 해맞이 행사에서는 경찰관 1만 1300여 명을 배치하여 안전관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행사 구간의 교통 통제를 통해 관람구역을 나누고 비상통행로를 확보하여 인파 밀집을 예방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