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상품권 재판매 금지 환전 최소 금액 인하!

온누리상품권 환전 한도 조정

최근 정부는 온누리상품권의 최소 환전한도를 기존 800만 원에서 310만 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와 함께 최대 환전한도는 5000만 원으로 설정되어, 보다 현실적인 거래 환경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정부의 이번 조치는 부정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로 여겨집니다. 이러한 변화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진행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하여 이루어졌으며, 현장 상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 수렴이 이루어진 것으로 평가됩니다.

부정유통 방지 대책

온누리상품권 관련 부정유통은 예전부터 심각한 문제로 여겨졌습니다. 정부는 이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특정 재사용 및 거래를 금지하는 조치를 마련하였습니다. 특히 물건 판매로 얻은 상품권을 다른 상인에게 양도하는 것과 소비자와 상품권 매매업자 간의 거래를 금지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조치는 상품권 사용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설정되고 있습니다.

• 중소벤처기업부는 고액매출 가맹점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했습니다.
• 조사 결과 부정유통에 연루된 가맹점을 적발하였습니다.
• 향후 지속적인 단속 강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현장조사와 부정유통 적발 현황

중소벤처기업부는 449개 가맹점에 대해 두 차례의 현장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134곳의 부정유통가맹점이 적발되었습니다. 이들은 위반의 정도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 등의 조치를 받을 예정입니다. 특히 고발 대상에는 유령 점포 운영 및 자료 제출을 거부한 가맹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단속의 필요성은 부정유통이 전통시장의 신뢰도를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온누리상품권의 디지털화 추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중소벤처기업부의 새로운 계획 중 하나는 온누리상품권의 디지털화입니다. 정책의 일환으로 매년 발행되는 상품권의 일부를 디지털 상품권으로 전환할 계획이 세워졌습니다. 이를 통해 일반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상품권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거래의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향후 5년 동안 지류 상품권의 비중을 점진적으로 줄이고, 디지털 상품권 교육을 통해 사용자의 인식을 개선할 예정입니다.

상품권 유효 가맹점 확대

온누리상품권의 안정성과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정부는 유효 가맹점의 수를 늘려가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상품권 결제 비율이 높은 전통시장은 지원사업에 우선적으로 선정될 수 있습니다. 이는 전통시장의 매출 증가를 도모하고,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상인 협조의 중요성

이번 정책이 성공적으로 이행되기 위해서는 전국상인연합회와 각 지역 상인들의 협조가 매우 중요합니다. 상인 대표들이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중기부는 상인회원들이 함께 나서 주길 바라며, 부정유통이 발생할 경우에는 상인회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이러한 협력체계가 구축될 때,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는 것은 물론 전통 시장의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온누리상품권에 대한 상인 단체의 다짐

전국상인연합회의 이충환 회장은 간담회에서 “온누리상품권의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지회장들과 협심할 것”이라는 다짐을 밝혔습니다. 그는 상품권의 활성화를 통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매출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뜨거운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시장의 활성화와 상인의 권리를 지키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문의처 및 정책의 이용 안내

아무리 투명한 정책이 수립되어도 현장의 이해와 협조가 없다면 실효를 거두기 힘듭니다. 이에 중소벤처기업부의 정책에 대한 문의는 소상공인정책관 전통시장과(044-204-7874)로 가능합니다. 정책이 자주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상인과 소비자 간의 소통이 필수적이며, 정부의 정책이 시장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도록 보장하는 것도 우리가 함께 해야 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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