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시장 민생경제‧안전관리 긴급 간부회의 소집

민생안정에 대한 긴급회의 개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5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가결에 따라 긴급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민생 안정을 위한 신속한 대책 추진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는 탄핵안 가결 이후 시민생활과 지역 경제 상황 점검을 위한 것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후속 안정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 강 시장은 회의에서 국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추운 겨울에도 시민들이 보여준 단합된 모습을 높이 평가했다. 더불어 그가 말한 바와 같이 ""혼란한 시기일수록 힘들어지는 것은 민생이다""는 언급은 지금의 어려운 사회 정세 속에서 더더욱 시사하는 바가 크다.

민생안정을 위한 추진 방안

강 시장은 민생안정의 최우선 과제로서 다양한 대책을 제안했다. 그는 송년 특수가 사라진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상생카드 할인율 확대와 같은 실질적인 방법을 추진할 것을 언급했다. 더불어,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연말 특별할인과 소비진작 이벤트, 그리고 내년도 예산의 조기 집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방안들을 통하여 시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느끼고,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각 부서가 협력해야 한다는 점도 덧붙였다. 즉, 모두가 힘을 합쳐야 민생안정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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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생카드 할인율 확대 추진
•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특별할인 시행
• 내년도 예산의 조기 집행 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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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안전과 복지사업 점검

강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다각적인 안전 점검 대책도 강조했다. 연말연시를 맞아 안전 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입장이었으며, 사회복지 및 재난안전 분야에서 민생안정 대책 전반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지원 정책은 반드시 이뤄져야 하며, 내수 시장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동반되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강 시장의 이러한 발언은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행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

9일 대책반 구성 및 실행

강기정 시장은 지난 9일에 지역 민생 안정을 위한 대책반을 구성하였으며, 이는 민생을 돌보고 안정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12일에는 경제 단체와 유관 기관이 함께하는 긴급 민생 경제 회의를 개최하여 이를 통해 민생 문제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대책반은 민생 경제의 어려움을 일으키는 다각적인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나아가, 강 시장은 이 과정에서 지역 물가 관리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시행에 대한 대책도 함께 강조하며 시민의 행복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행정의 역할과 책임

강 시장은 행정이 광주라는 이름의 가치와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과거의 아픔을 잊지 않고, 새로운 시대에 맞는 행정을 펼쳐야 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특히, "행정이 시민에게 감동을 주었는지를 되묻고, 시민의 행복을 위해 일하고 있는지를 다시 살펴보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발언은 단순히 행정 업무를 수행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시민과의 소통과 소외계층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오롯이 필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강 시장의 미래 비전

강 시장은 "전 세계가 부러워했던 K-민주주의는 이번 사태를 통해 취약성과 회복력을 동시에 보였다"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12·3 계엄이 남긴 교훈을 반영한 헌법 개정 추진을 통해 민주주의의 더 단단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또한, ""광주라는 이름의 무게가 더욱 무거워졌다""고 느끼고 있으며, 시대가 어두워질 때 가장 먼저 빛의 이름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의 이러한 발언은 앞으로의 광주의 방향성과 가치, 그리고 시민의 행복을 위한 행정을 나타낸다.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

민생안정 대책은 취약계층을 보살피는 데도 초점을 두고 있다. 강 시장은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이 철저히 시행될 것을 다짐하며, 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더불어 연말연시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와 기부를 활성화하자는 의도도 밝혔다. 강 시장은 민생안정 대책에 있어 포괄적이고 지속 가능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계속해서 주장하고 있다.

향후 추진 계획

강기정 시장은 앞으로 더욱 효과적인 민생안정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활동의 용이성을 담보해야 하며, 연내 중앙부처와 협의하여 확보해야 할 부분에 대한 속도를 높여주기를 당부하였다. 그는 각 부서 간 원활한 소통과 협력이 절실하다고 느끼고 있다. 행정을 관장하는 데 있어 시민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모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강 시장의 발언은 우리는 모두 함께 힘을 합쳐 어려움을 극복해야 한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

시민과의 소통 강화

마지막으로, 강 시장은 시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민의 목소리가 행정에 반영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리고자 했다. 이는 단지 정책 시행이 아닌,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공간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다짐하였다. 강 시장은 "시민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행정은 주민과의 상호작용 속에서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모두가 함께하는 민주주의를 통해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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