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연휴…궁·능 무료 개방과 축제 정보!
2025년 설 연휴 개요
올해 을사년의 설은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어 엿새 간의 '황금연휴'를 맞이하게 됩니다. 이는 가족들끼리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연휴 기간인 25일부터 30일까지는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 등 22개소가 무료로 개방됩니다. 창덕궁 후원은 제외되지만, 예년과 달리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특히,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하는 '2025년 을사년 만사형통 설맞이 한마당' 등 문화행사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궁궐 및 왕릉 무료 개방
설 연휴 기간 동안 국가유산청은 4대궁, 종묘, 조선왕릉을 무료로 개방합니다. 관람이 자유로워짐에 따라 더 많은 사람들이 한국의 역사와 문화재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됩니다. 평소 예약제로 운영되는 종묘도 이 기간 동안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경복궁에서는 '2025년 을사년 설맞이 세화 나눔' 행사도 진행됩니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 활용을 통해 전통 문화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입니다.
- 경복궁에서의 세화 나눔 행사에서는 6000부의 세화를 배포합니다.
- 개방되는 역사 유적지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가 진행됩니다.
- 종묘의 자유 관람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 것입니다.
국립 박물관의 문화 프로그램
전국의 국립 박물관과 미술관에서는 설 연휴를 맞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을 비롯한 여러 국립기관에서는 특별 전시와 공연이 무료로 제공됩니다. 국립국악원에서는 설 명절을 주제로 한 악·가·무 종합예술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국립극장에서도 활기 넘치는 '마당놀이 모듬전'이 열릴 예정입니다.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민속놀이와 다양한 문화체험이 마련되어 있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다양한 지역축제
전국에서 열리는 여러 지역 축제들은 설 맞이 행사로 큰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겨울철에 걸맞은 얼음·눈축제와 다양한 먹거리 축제가 함께 진행됩니다. 홍천강 꽁꽁축제, 영양꽁꽁겨울축제, 겨울공주 군밤축제 등은 특별한 겨울체험을 제공합니다. 이처럼 지역 특색을 살린 축제들은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며 지역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문화행사의 해외 확산
| 주일한국문화원 | 세배 체험, 한글로 새해 소망 쓰기 | 전통놀이 한마당 개최 |
| 주오사카한국문화원 | 떡만둣국 만들기 체험 | 한국의 설 문화 이야기 발표 |
| 주상하이문화원 | e-스포츠 대회 | 한국 전통놀이 체험 |
전 세계 20개국 22개 재외한국문화원에서는 다양한 한국 설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도 한국의 설날을 축하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인들에게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사는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외국인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다양한 전통 놀이와 음식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결론
올해 을사년 설 연휴는 많은 문화행사와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무료 개방되는 궁궐과 왕릉, 다양한 국가기관에서 진행하는 특별전시 및 공연은 소중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또한 지역마다 열리는 축제와 해외에서의 다양한 문화행사들이 한국의 설 문화를 더욱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가족과 함께 소중한 순간들을 만끽하고, 전통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추가 정보
올해 설 연휴는 많은 이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각 행사에 참여하여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주요 문화 기관들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행사마다 사전 예약이 필요할 수 있으니 미리 계획하시기 바랍니다.
참고 링크
자세한 사항은 궁능유적본부([국가기반 민간, 문화재 안내](https://www.kh.or.kr/kha)) 및 각 문화기관의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문화 행사 일정과 세부 정보는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숏텐츠
올해 설 연휴 동안 무료로 개방되는 장소는 어디인가요?
올해 설 연휴 동안 4대궁, 종묘, 원·묘를 포함한 조선왕릉 등 22개소가 무료로 개방됩니다. 단, 창덕궁 후원은 제외됩니다.
설 연휴에 어떤 문화행사가 열리나요?
설 연휴 동안 국립민속박물관에서 '2025년 을사년 만사형통 설맞이 한마당'을 포함해 온 가족을 위한 특별문화체험과 전시가 열리며, 전국 국립 박물관과 미술관에서도 다양한 공연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설 전후로 어떤 축제가 열리나요?
설 전후에는 여러 지역에서 겨울 관련 축제와 먹거리 축제가 열립니다. 대표적으로 '홍천강 꽁꽁축제', '영양꽁꽁겨울축제', '겨울공주 군밤축제', '평창송어축제' 등이 있습니다.
